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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목공방

목조주택의 벽체를 세우다. 강화도 전원주택 4일차

by 만드는목공방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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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대산이 현장 4일차 목조주택 벽체 세우기

오늘은 현장에서 금요일에 작업을 완료해 놓고 갔던 각각의 벽체를 세우고 연결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현장에서는 벽체가 팀장님의 지시에 따라서 벽체를 세우기 쉽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쉽게 모든 벽체가 세워지게 됩니다. 

 

 

강화도-목조주택-벽체
목조주택 벽체 1

대산리 현장의 경우 전면에 높은 벽체가 생기게 되어서 공간 때문에 세우는 순서를 잘 정리해서 만들어서 빠른 시간내에 벽체가 모두 설수가 있습니다. 

강화도-목조주택-벽체
목조주택 벽체 2

 

목조주택에서 벽체의 직각을 잘 잡아 놓아야 나중에 전체를 조립하고 나서 문제가 생기지 않아서 모두 세우고 난 다음 팀장님이 각 벽체를 돌아 다니면서 마무리를 하셨습니다. 

 

 

 

강화도-목조주택-벽체
목조주택 벽체 3

거실 벽의 높이가 상당해서 모두 같이 들어 올려세우고 고정을 하였습니다. 

강화도-목조주택-벽체
목조주택 벽체 4

현장에서 벽체가 세워지는 것을 직접 본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상당히 빠르게 벽체가 세워지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앞전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듯이 각각의 벽체는 코너와 백커로 헤더 등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사진에는 많이 보이지만 잘 안보이실것 같아서 따로 사진을 올리면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강화도-목조주택-벽체
백커와 코너

이렇게 만들어진 코너와 백커들이 각각의 벽체를 연결해 주는 역활을 하게 되는데 위 사진에 나온 방식 말고도 다른 방식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꼭 이렇게 생긴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목조주택에서 중요한 것은 벽체를 얼마나 잘 세워지가에서 판별이 납니다. 

이유는 이렇게 벽체가 세워지고나면 기준벽이 되어서 후속공정의 발판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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