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데이앤에서 맛있는 커피와 마카롱을 먹어보다.
오늘 일이 생겨서 파주 검산동에 다녀왔습니다.
제품을 고쳐야 되는 문제이기도 하고 오늘 고쳐야 내일 설치가 가능하기에 급하게 파주로 갔습니다.
하지만 고치는 시간이 걸려서 내일 오셔서 가져가라고 하시는 것을 기다려서 가져가겠다고 했더니 기다려 달려고 as팀에게 잘 이야기해 보겠다고 하시네요.
다행스럽게 고쳐기는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에 있을 만한 곳을 찾은 곳이 카페데이앤입니다.
검색으로 찾은 것은 아니고 지나가는 순간에 마치 끌리는 것처럼 마카롱과 커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카롱은 달아서 잘 안먹는 간식 중에 한 가지이기는 한데 오늘은 왠지 확 당기는 것이 아이스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차를 주차를 하고 들어 갔습니다.
입간판도 마카롱과 커피가 함께 붙어 있어요.
카페데이앤은 그렇게 크지 않은 카페였는데요.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많이 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개인이 하는 카페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는 것 같아서 상당히 기대를 하면서 주문을 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가격이 착하기도 하고 hot과 ice의 가격이 동일한 것을 보고 잠시 놀랐습니다. 보통 다른 카페는 모두 가격이 다르게 책정이 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인 가격정책이라서 같은 가격으로 하시는 것은 잘한 정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ice는 더운 여름이나 겨울이나 많이 팔리는 음료이기 때문에 가격이 동일한 것은 마케팅적으로도 괜찮은 선택이지 않을까 합니다.
동네 상권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에 주인장분이 주변분들과 친하신것 같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커피와 맛이 궁금했던 황치즈 마카롱을 선택을 했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전체적은 가계 분위기는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고 받침도 나뭇결을 선택을 하셔서 매치가 잘되어 있었어요.
커피 감별사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입맛으로 맛을 평가하자면 카페데이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진한 신맛보다는 조금 연한 듯한 신맛을 가지고 있었고요.
첫 입맛의 뒷맛은 조금 탄 맛이 나기는 했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커피가 로스팅을 좀 더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참고로 이런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다시 말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이럴때는 저는 얼음이 살짝 녹을 때까지 기다려서 먹으면 뒷맛이 없어지니 천천히 드시면 좋아요.
시간을 조금 기다려 주는 지혜가 필요해지는 순간에 마카롱을 먹기로 했습니다.
마카롱인데 여기서 파는 것은 직접 만드셔서 파는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이 운영을 하면서 만드시고 파는 것이 생각하는 것보다 쉽지 않으실 텐데 대단하시더라고요.
모든 마카롱은 1800원에 팔고 있더라구요.
마카롱 맛은 만족합니다.
다른 제품들이나 유명한 곳들의 마카롱도 먹어 봤지만 이곳에 팔고 있는 마카롱은 이거 한 개만 먹어 보기는 했지만 달지 않고 쫀득쫀득한 게 맛있어요.
주인분이 손맛이 있으신것 같아요.
한 개 더 먹을까 하다가 참았습니다.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서 더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서요.
포장을 하면 추가 금액이 1000원 포장비가 붙는다고 하는데 10개이상 사면 할인해 줄려나요.
혹시 블로그 보고 가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가셔서 물어보시고 댓글 좀 달아주세요.
찾아가시는 길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검산 초등학교 근처에 있어요.
개인 가계들이 힘든 시기 입니다.
주변을 지나가시다 맛있는 커피와 마카롱이 생각이 나시면 먹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피를 내돈 내고 먹은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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