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8 강화도 사기리 전원주택 시공현황 석고보드시공
동막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사기리 전원주택도 내장공사가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석고보드와 화장실 방수를 위한 시멘트보드를 설치를 하고 있는데요.
사기리 전원주택의 보일러실은 크롤스페이스 부분에 자리를 잡고 있으나 분배기는 1층 계단 밑에 있습니다.
계단 밑이라 석고보드 시공을 할때도 시간이 걸리는 곳입니다.
자리도 좁고 석고보드를 작게 만들어서 가지고 들어가서 작업을 해야 되는 곳이기고 합니다.
온수 분배기가 자리를 잡고 있지만 창고 역활도 하는 부분이라 석고보드가 설치가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문이 만들어 집니다.
바움에서 시공을 하는 전원주택에는 방이나 환기가 필요한 곳을 찾아서 환기장치를 설치를 하게 되는데요.
1층에는 이곳에 설치가 됩니다.
설치가 안된 전원주택들이 많은데 이걸 설치하는 이유는 아무리 전원주택이라고 해도 내부 공기의 질이라는 것이 좋지 않을 경우도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인 공기질이 좋아야 되고 외부 공기가 깨끗하게 집안으로 들어와야 되지 않을까요.
아파트에 설치가 되어 있는 공기순환기 또는 열회수환기장치를 벽에 설치를 한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실내에서 있는 오염물질의 지속적으로 환기를 통해 오염을 저감해 주기도 합니다.
미세먼지도 상당히 많은 시대라 설치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층 석고보드 시공이 된 곳인데요.
역시 2층은 3면이 모두 넓은 창으로 되어 있어서 시야가 좋네요.
사기리 전원주택 화장실 시멘트보드 시공
목조주택에 있어서 물은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주택에 습이 많거나 물이 흘러갈때 잘못 시공이 되면 썩거나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죠.
특히 화장실의 경우 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목조주택에서는 시공이 제일 까다로운 곳이기도 합니다.
사기리 전원주택의 화장실은 1층과 2층 군데를 가지고 있습니다.
1층은 시멘트보드 시공이 완료 되고 1차 방수를 위한 기초방수제를 칠하고 있는 중입니다.
수도 부분과 전기 콘센트가 들어가는 부분은 잘 위치에 맞게 잘라서 맞추어 시공을 합니다.
목조주택의 화장실 시공은 몇차례의 방수시공을 위한 막을 만들어 줍니다.
1. 타이벡으로 전체를 둘러 쌉니다.
2. 시멘트 보드로 시공합니다.
3. 기초방수제를 칠해줍니다.
4. 부직포에 방수액을 발라서 못자리 및 틈에 붙여 줍니다.
5. 방수액(본크리트)이 마르면 최종 3차에 걸쳐서 발라줍니다.
6. 전체 벽면에도 방수액(본크리트)을 발라줍니다.
2층 화장실은 오전에는 세멘트보드가 시공이 완료가 되지 않았지만 오후에 완료되었다고 확인했네요.
내일은 이곳도 방수시공을 시작하게 됩니다.
순서대로 3번에 해당하시는 시공을 시작하게 됩니다.
방수액 시공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보통 3차에 걸쳐서 칠하게 되는데 완전히 마르고 나서 칠해야 되서 모두 칠하는데 2~3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본크리트 시방서에 보면 바르고 난 후에 12시간 충분히 건조후에 추가로 바르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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