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선두리 목조주택 - 2층 벽체 세우기

선두리 전원주택 만들기 2층 벽체 세우기

1층이 세우고 나서 눈이 오는 바람에 날씨가 차서 미끄러질 수도 있어서 1층 벽체에 osb를 붙이는 작업을 해서 먼저 완료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2층 벽체를 세우기 위한 작업을 하는데요. 

2층은 뒤쪽과 앞쪽 모두 창이 방마다 있는 구조라서 헤더를 빠르게 만들고 벽체를 세우게 됩니다. 

1층 벽체와 마찬가지 위치에 스터드가 설 수 있도록 간격을 따서 위치를 정하고 나서 위 사진과 같이 벽체를 만들어서 우게 됩니다. 

2층은 1층과는 조금 다른 과정으로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서까래를 먼저 세워야 되는 곳이라 양쪽 벽면 부분을 먼저 벽체를 세우고 나서 기울기를 잡아 놓고 작업을 하게 됩니다. 

2층 벽체는 높이가 높이 올라가는 곳을 제외하고는 설계상의 높이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낮은 높이로 벽체가 구성이 됩니다. 

하이 월 위치입니다. 

비계를 설치하고 작업을 하게 됩니다. 

현재는 앞쪽과 뒤쪽 하나씩을 잡아 높고 서까래의 길이가 맞는지 계산으로 만들어진 서까래에 문제는 없는지 제일 앞쪽과 뒤쪽을 걸어서 릿찌를 맞추어 놓는 것까지 작업을 한 상태입니다. 

1층 벽면을 먼저 작업을 했기 때문에 개구부를 오픈했습니다. 

사진에는 많이 안 보이지만 기초 부분의 단열을 위해서 아스팔트 프라이머를 바르고 나서 EPS를 붙여서 기초 단열을 해 놓았습니다. EPS사이에는 폼을 쏘아서 가 될수 있도록 작업를 해 놓았습니다.

2층 벽체를 작업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벽체가 누어지지 않도록 가새를 잡아서 나중에 올라오는 서까래의 위치를 잘 잡아줘야 된다는 것인데요. 

모두 설치가 되고 나서도 확인작업을 하기는 하지만 작업을 한것과 안한것은 차이가 많이나므로 해 놓아야 됩니다. 

 

위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을 써 놓은 것이라 다른 현장과 다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