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소비지원금 신청하고 소비하면 한사람당 월10만원 캐시백

정부에서 소비를 높이기 위한 상생소비지원금 제도 시행

정부가 기존 신용, 체크카드를 이전 달 평균보다 많이 쓴 소비자에게 최대 월 10만 원을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 제도를 시행하게 됩니다. 

벌써 1일부터 신청을 할수가 있고요. 각 카드사에서 자신들의 카드로 신청을 하라고 메시지로 엄청 날아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되는 곳과 안되는 곳이 있으니 이곳 저것 계획 없이 사용을 하다가는 혜택을 제대로 못 받을 수 있으니 제대로 알고 소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썸네일

 

상생소비지원금 ( 신용, 체크카드 캐시백 ) 제도

소비가 되는 금액을 정산하는 기간은 10월 1일부터 2개월간

대상은 만 19세이상이며 올해 2분기에 자신이 카드로 사용을 한 사람

캐쉬백 금액은 월간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보다 3% 이상 증가 시 초과분의 10%를 캐시백

지급시기는 10월 실적은 11월 15일, 11월 실적은 12월 15일에 각각 지급

지원한도는 1인당 10만원 그러니까 부부가 같이 잘만 사용하면 월 20만원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신청은 9개의 카드사들에게 하시면 됩니다.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이렇게 9개 사 중에 한 군데에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캐쉬백만 신청한 카드사의 카드 포인트로 주는 것이지 다른 카드를 사용해도 됩니다. 

 

정리를 하자면 10월과 11월에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즉, 4~6월의 평균보다 3% 이상 많을 경우에 증가분에 대한 10%를 1인당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카드포인트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2분기에 사용액 평균이 100만 원인데 내가 10월에 183만 원을 썼다고 증가분은 83만원 이겠죠. 

여기서 2분기 평균 사용액의 3% 그러니까 100만 원에 대한 3%인 3만 원을 빼면 80만 원이 됩니다. 

이 금액에서 10%이니까 8만 원을 돌려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183만 원 - 100만원 (2분기평균금액) - 3만원 ( 2분기 평균의 3%) = 80 * 0.1 = 8만 원 

 

소비자는 전담 카드사를 선정을 해야 되는데요. 

전담 카드사는 다른 카드사의 금액까지 확인하여 소비자에게 금액을 알려줍니다. 

그러니 전담카드사 선정을 위해 다른 카드사들의 금액을 하나씩 확인을 따로 안 하셔도 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기간

신청기간은 2021.10.01 금요일 9시부터 2021.11.30 화요일 

신청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 하기 첫 번째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23시 30분부터 00시 30분까지는 신청 불가

10.9일 부터는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 ( 단, 고객센터로 신청 시에는 주말에는 안돼요.)

첫주5부제-상생소비지원금신청

 

상생소비지원금이 적용대상 업종

전통시장, 동네마트와 같이 국민지원금을 사용했던 곳은 대부분 모두 포함됩니다. 

영화관 중대형 슈퍼마켓, 배달 앱, 대형병원, 프랜차이즈 직영점, 전문 온라인도 포함

스타벅스, 이케아, 배달의민족, 마켓컬리, 야놀자 도 실적에 반영이 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상생소비지원금이 안 되는 업종

이마트,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쿠팡, G마켓과 같이 대형 종합 쇼핑몰들은 적립이 되지 않습니다. 

 

사용되는 곳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비자가 잘 알 수가 있도록 각각 다른 카드를 사용하셨더라도 실적이 어떻게 쌓였는지를 예상 캐쉬백 지급액과 함께 매일 알려주는 식으로 편의를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되도록 식재료나 생필품은 대형마트보다는 근처 중소형 마트나 시장에서 소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고 잇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을 많이 받기 위한 전략

가족이 많이 있다면 같이 전략을 짤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 잠시 이야기한 것과 같이 부부라고 해도 따로 신청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각각 10만 원씩을 받을 수 있어 10월 11월 해서 최대 40만 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두 분 중 2분기 평균 금액이 적은 분이 먼저 금액을 사용하면 캐시포인트를 맞춘 다음에 나머지를 채우시는 방법으로 하시면 더 쉽게 맞출 수가 있고 합리적이 소비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실적 때문에 일시불로 결재를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카드사에 따르면 첫 달에 전체 금액으로 실적이 잡히게 됩니다. 

예로 100만원짜리를 일부러 할부로 결재를 하지 않아도 카드실적에는 100만원이 그대로 10월에 잡히는 형식입니다. 

또한 자신이 캐시백이 있어서 그걸로 결재를 하더라도 실적에 포함이 됩니다. 

예로 물건을 살 때 10만 원짜리를 9만원은 카드로 결재를 하고 1만원은 캐쉬백으로 결재를 하더라도 10만원 전체가 실적으로 계산이 되는 것입니다. 

 

현명한 소비로 혜택 많이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