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 사이드쇼 분식점에서 떡뽁기 먹기

요즘 외국인들도 많이 먹는 떡볶이입니다. 

이제는 세계화가 되어가고 있네요. 

 

김포공항 롯데몰 GF층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롯데마트 입구 쪽에 있습니다. 

차돌박이 즉석 떡뽁기가 주 메뉴인데요.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맵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매장은 깔끔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게 꾸며져 있네요.

오늘 먹을 메뉴는 사이드쇼의 대표메뉴인 차돌박이 떡볶이와 아이를 위한 어린이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오래 간만에 김포공항 롯데몰을 다녀왔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상 요즘은 자주 가지 못했는데 핸드폰을 새로 사야 하기도 하고 몇 가지 필수품들도 살 것이 있어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볶음밥은 그렇게 평균적인 맛이었습니다. 

차돌박이 떡볶이는 생각보다는 괜찮은 맛이었는데요. 

설명대로 끓일 때 조금 많이 끊면 차돌박이가 좀 질겨집니다. 

감안해서 살짝 끓을 때 먹어 먼저 먹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드쇼는 기본에다가 추가로 토핑을 해서 먹는 것이 기본인데요.

어른들만 갔다고 하면 세트메뉴를 시켜서 드시는 것이 더 가격적으로 이득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게 되면 메인 메뉴인 떡볶이를 매워서 못 먹는 경우가 있어서 따로 저희와 같이 볶음밥을 시켜야 되어서 세트메뉴를 시킬 수가 없습니다. 

 

다른 곳을 몰라도 김포공항 롯데몰의 사이드쇼에는 새로운 메뉴로 아이들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도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참 차돌박이 떡볶이가 좀 맵다고 했는데 그날따라 안 매웠던 건지 그렇게 맵지는 않았습니다. 

아니면 원래 그 정도 맵기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매운 떡볶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제 기준으로 봤을 때는 조금 비싼 감이 없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