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량목조주택에서 제일 중요한 인슐레이션 작업
경량목조건물에서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생각해 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전원주택에 살면 너무 춥다고 많이 이야기하시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말들도 많이 하시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경량목조주택의 경우 제대로만 지어진다면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강화도 여치리에 짓고 있는 목조주택의 경우 외부 단열을 위해 현재 인슐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슐레이션 작업을 간단하게 재단하고 넣기만 하면 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하나하나 넣고 모서리 각 모서리 부분에 잘 들어 갔는지들어갔는지 확인을 하고 인슐레이션이 제대로 들어갔는지도 확인을 해야 되고 최종적은 종이를 평평하게 펴서 건타카를 쏘아야 합니다.
보통 인슐레이션 작업을 하는 기간은 대략 3~5일 사이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현재 여차리 현장의 경우에는 평수가 좀 큰편이라 시간도 좀 더 걸린다고 하네요.
모든 작업을 완료가 되면 팀장님이 열화상카메라로 특히 모서리 부분에 일일 확인을 하면서 잘못된 곳은 재시공을 하고
작업자들에게 다시 교육을 시켜서 다시 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도록 합니다.
현장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경량목조주택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R23은 외벽과 내벽 용으로 사용
R30은 1층 천장에 사용
RSI6.5 (R37) 지붕에 사용
반응형
'만드는목공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공방에서 받침대를 만들어 보기 (8) | 2020.11.27 |
---|---|
목조주택 단열 시공을 위한 유리섬유 ( 인슐레이션 ) 주의사항 (2) | 2020.11.26 |
경량목조주택으로 집짓기 - 강화도 선행리 18일차 (10) | 2020.11.22 |
받침대를 만들면서 비가 오는 하루 목공방에서 여유즐기기 (14) | 2020.11.18 |
MAX타정기라고 현장에 많이들 사용하네요. SH883RH3 (6) | 2020.1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