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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목공방

받침대를 만들면서 비가 오는 하루 목공방에서 여유즐기기

by 만드는목공방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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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대를 만들면서 비가 오는 하루 목공방에서 여유 즐기기

오늘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나절 일찍 일찍 일어나서 현장에 잠시 들렸다가 지인분이 부탁하시는 받침대를 만들러 목공방에 나왔습니다. 

원래 만들던 사이즈들이 있어서 금방 만들어 놓고 잠시 생각에 잠기어 보기도 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멍하니 비가 오는 것을 구경을 하기도 합니다. 

옛날에 한번 받침대를 만들었는데 실제로는 잘못 만든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너무 직각으로 만들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발을 딛고 올라가는 거라서 한쪽으로 넘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합니다. 

받침대는 그래서 조금 구조적으로 만들기는 했는데

이것도 아래 홈을 너무 크게 하셨다고 하네요.
안전하게 하려면 되도록이면 홈을 작게 해야 된다고 합니다. 

다음에 만들 때는 틀리지 않도록 티스토리 블로그에 남겨 놓아야겠네요 

받침대에 바니쉬를 칠하고 나서 특별하게 할 것이 없어서 잠시 의자에 앉아서 다름에는 만들 것을 생각해 봅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마를 때까지 시간이 되지 않아서 완성까지는 못하고 돌아오기는 했는데 다음에 가서 받침대가 완성이 되면 한 번 더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아서 금방 만드는데 바니쉬를 칠하고 기다리다 보니 집에 빨리 가야 되는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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