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역시 스키강습 포천베어스타운 겨울이야기 렌탈샵

겨울이야기 렌탈샵에서 스키강습

아이들과 함께 겨울이면 가보고 싶었던 곳이 스키장이었습니다. 

요즘 날씨는 춥지만 눈이 그리 많이 오지 않는 날씨라 눈을 가지고 뭔가 할수 있는 것도 그리 많지도 않거니와 설원에서 눈과 함께 타는 스키는 멋있는 장면들이 많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저는 스키는 못타지만 보드는 탈수가 있었는데 기회가 되서 포천베어스타운에 다녀왔습니다. 

포천베어스타운은 집에서도 서울하고 가까워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저도 마찬가지로 1시간 30분정도면 도착을 할수 있는 거리라 아침에 김포에서 7시 정도만 출발을 하면 8시 조금 넘는 시간이면 도착을 합니다. 

평일기준입니다. 

 

주말에는 어느 스키장이든 초보자코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서다가 시간을 다 보낼수도 있어서 초보강습을 하실꺼면 평일날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가 예약을 한곳은 포천베어스타운 들어가는 입구에 바로 있는 겨울이야기렌탈샵 입니다. 

이곳은 스키복, 스키를 대여를 해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시는데요.

겨울이야기렌탈샵

저희는 아이들이 스키강습을 이곳에 신청을 했습니다. 

강습은 여성분이 해 주셨는데요. 

큰애는 원래 운동신경이 좀 있는 편이라 괜찮은데 작은애가 좀 걱정을 되기는 했습니다. 

겨울이야기렌탈샵-내부

 

겨울이야기렌탈샵-내부

요즘 나오는 헬맷은 멋있네요.

저도 여기서 대여을 했습니다. 

겨울이야기렌탈샵-내부

바이러스 스키복들은 살균을 해서 보관을 하는것 같네요. 

겨울이야기렌탈샵-대여스키복

옷은 사이즈는 왼쪽에서 부터 M,L,XL 라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맞는 디자인과 옷을 찾아서 대여를 하시면 되는데요. 

참고로 출발을 하실때 내복을 꼭 챙겨서 입이시고 위쪽에서 두껍지 않은 자켓이나 후리스 같은 것을 안쪽에 입고 위에 입는 것이 좋습니다. 

스키복이자만 두꺼운 패딩과 같은 옷은 아니라서 안쪽에 입고 스키복을 입고 안쪽 주머니에 핫팩 한두개정도 넣어서 입으시면 스키를 타는데 춥지 않고 따뜻하게 즐기실수가 있습니다. 

겨울이야기렌탈샵-대여스키

겨울이야기렌탈샵은 스키와 보드 둘다 모두 잘 구배가 되어 있는데요. 

스키의 경우에는 자신에 키에 맞는 스키 길이가 있기 때문에 대여해주시는 분이 아이들의 키와 스키를 대보시면서 맞는 것을 대여해 주십니다. 

요즘은 보드보다는 스키가 대세라고 하네요. 

저도 스키를 배울걸 그랬나 싶네요. 

겨울이야기렌탈샵-대여보드

저는 이쪽에서 보드를 대여를 했습니다. 

보든 좌측과 우측 보드로 나뉘어 지는데 오른손잡이는 보통 오른쪽보드를 이용한다고 하네요. 

반대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거의 다 그렇게 타신다고 하네요. 

11년 만에 가는 거라 어느쪽으로 탔는지 기억이 안나서 추천해주시는 쪽으로 대여했습니다. 

겨울이야기렌탈샵-카운터

이곳이 카운터인데요

계약금으로 낸 금액을 제외하고 리프트요금과 대여료를 계산하고 출발

포천베어스타운-스키장

포천베어스타운-스키장

강습은 보통 같은 나이대의 아이들이 같이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저희 같이 가족단위의 경우에는 나이가 있는 아이들은 금방 적응이 되서 어느정도 타게 되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혹 저희처럼 가족단위라고 하셔도 되도록 나이대가 맞게 강습을 요청을 해 보시는 것이 더 좋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딸은 빨리 적응을 해서 잘 타는 것 같은데 아들이 아직 헤메이고 있네요. 

강습 시간은 4시간으로 했구요. 

시간은 스키장에 모이는 시간을 시작시간으로 합니다.

딸은 스키장에서 나올때 마지막에 중급자코스까지 올라가서 넘어지지 않고 아래까지 잘 내려왔어요. 

아들은 다음에 갈때는 개인교습을 시켜볼려고 하는데 겨울이야기렌탈샵에서 2시간짜리 개인강습이 있다고 하네요.

설이 지나고 나면 한번 더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