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전원주택 성토작업
집을 완공을 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 강화 외포리 현장입니다.
지을 때 토대를 높게 짓고 그 위에 성토를 해서 높이를 맞추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토대는 지표면에서 300mm 내외의 높이 정도를 노출을 시키고 나머지는 땅속에 묻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마무리 작업을 할 때 성토를 하면서 높이를 맞추어 지표를 평탄하게 작업을 합니다.
이 작업을 위해서는 당연히 성토할 흙이 필요하지만 그것 말고도 포크레인이 필요한데요.
저희와 같이 작업을 하시는 분이 베테랑이시라서 외포리 전원주택 말고도 여러 군데를 같이 해 오시고 계십니다.
포크레인 기사님이 손이 빠르셔서 다른 분들의 작업 하루반 정도 할 것을 하루 정도에 작업을 하실 정도로 작업이 좋으신 편이고 작업도 꼼꼼하셔서 믿고 하시는 분입니다.
오늘도 이분하고 같이 작업을 하게 되었네요.
오늘 성토를 하지만 뭐니 뭐니 해서 전원주택 외관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강화 전원주택 중에 위 사진과 같은 모양의 전원주택을 찾기는 쉽지 않으실 거예요.
전원주택이 자리를 잡고 있는 외포리 단지가 자체가 채광이 좋은 곳이라서 거실의 양쪽에 크게 되어 있는 거실창문 뒤쪽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광경이 상당히 좋은 곳이기도 하고 해가 뜨고 지는 것이 모두 보이는 곳이라 다른 지역보다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 곳이라 거실창문을 넓게 하는 것이 더 좋은 채광을 가지게 해서 좋은 곳입니다.
전원주택의 뒤쪽에는 다른 곳들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파쇄석을 깔아서 진흙밭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렇게 파쇄석을 깔아 놓을 때도 그렇지만 성토를 할 때도 그러한데 기울기를 집의 반대방향으로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됩니다.
집의 뒤쪽을 진흙이 되지 않게 하게 위해 콘크리트를 하시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기울기를 줘서 작업을 해야 됩니다.
얼마 전 다른 현장을 지나다 보니 반대로 만들어져서 비가 오면 물이 집 쪽으로 쏠리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잘못된 시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쇄석으로 작업을 하면 나중에 직접 변경을 해도 되지만 콘크리트를 하게 되면 변경이 되지 않습니다.
작업을 하시게 되면 현장에서 어떻게 작업을 하시는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 전원주택단지는 바닥을 파면 돌덩어리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곳이라 작업을 하는데 시간이 다른 곳들보다 많이 걸리기는 하는 곳입니다.
땅속에서 파낸 돌을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 모습니다.
전원주택에서 성토를 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뒤에 바닥에 잔디를 깔고 그리고 입구와 거실창문쪽에 데크 설치, 그리고 울타리 설치까지 마무리 작업을 하게 됩니다.
완공을 위해서 얼마 남지 않은 공정이지만 최선을 작업을 하고 있는 전원주택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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