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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목공방

강화도 외포리 1217 화장실 시멘트보드 및 인슐레이션 작업

by 만드는목공방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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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리 화장실 및 인슐레이션 작업

전원주택을 짓고 있는 외포리 현장은 하루가 다르게 시공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인슐레이션 작업도 마찬가지이지만 화장실 방수 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다른 곳의 석고보드 작업보다 먼저 화장실 시멘트보드 작업시작을 했습니다. 

1층화장실-석고보드

작업은 필요 부분까지 시멘트보드를 잘라서 사면에 잘 맞게 넣어주면 되는데요. 

실수로 전기코드 박스를 모양대로 자르지 않고 잊어 버리고 설치를 하게 되면 난감한 상황에 놓일수도 있습니다. 

1층화장실-석고보드
전원주택-1층화장실

강화도 외포리 전원주택의 화장실은 젠다이 설치가 되는데요. 

솔찍하게는 이런것 없는 주택이 시공하기는 편리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위에 올려 놓을수 있는 것이 있어서 좋겠죠.  아파트에는 다 설치가 되어 있기도 하고요.

2층화장실-석고보드
전원주택-2층화장실

각 화장실에는 타이백을 미리 설치가 되는데요.

튀어 나오는 곳이나 찢어진 곳에는 타이백테이프로 꼼꼼하게 붙여 줍니다. 

화장실-시멘트보드
외포리-전원주택

시멘트 보드는 공장에서 딱맞추어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현장작업자가 자르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하게 일직선으로 작업을 할 수는 없는데요. 

방수작업을 할때 부직포 및 방수액을 충분하게 발라줘서 메꾸거나 너무 넓게 잘못잘랐을 경우에는 떼어내고 다시 시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실-인슐레이션
거실-인슐레이션
거실-인슐레이션
거실-인슐레이션
거실-인슐레이션
거실-인슐레인션

인슐레이션은 작업하는 곳들 마다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요.

저희는 종이를 늘려서 스터드에 건타카로 고정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더 걸리고 석고 설치 할때도 신경을 많이 써야 되기는 하지만 이런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다른 현장에서는 인슐레이션을 안쪽으로 밀어 넣어서 타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건 석고보드를 설치하기 쉽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크레프트지가 스터드를 감싸버리면 나중에 설치를 할때는 스터드라인이 잘 안보이거든요. 

시공이 어려워도 단열에 이게 좋다는 것이 저희 방침입니다.

 

요즘 모든 자재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목재, 인슐레이션 어떤것 할것없이 말이죠. 

조금이라도 빨리 짓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의 목조주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짓는 집들이 많아서 수술량이 상당히 많이 줄기도 하고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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