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산 손목보호대를 착용해 봅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손목 보호대는 괜찮을까.

손목보호대 포장앞면

다이소에 주말에 갈 일이 있어서 가족이 함께 산책을 겸하여 나들이를 갔습니다. 

역시 이곳에서는 없는 것이 거의 없는거 같네요. 

가격도 저렴하고요. 좋은 제품인지를 떠나서 쓰고 편리하게 혹 잊어버리거나 쓸모가 없어져도 부담감이 좀 덜해서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일을 하면서 손목에 자주 무리가 가서 전에 한번 다치 손목이 잘 고쳐지지가 않고 있어서 샀습니다. 

손목보호대 포장뒷면

기존에도 괜찮은 손목보호대를 가지고 있어서 쓰고는 있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다이소 제품을 사봤습니다. 

제품의 포장은 다른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처음에 포장을 뜯으면 기름 냄새라고 해야 되나요.

특유의 냄새가 상당히 오랫동안 납니다.

 

 

한참을 착용한 후에는 손목에서도 냄새가 났습니다. 

혹시 피부가 민감하시거나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다이소 제품의 손목보호대는 사지 않으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손목보호대 착용

다이소 손목보호대의 장점과 단점

장점은 1. 이중 압박이기 때문에 압박의 강도는 좋았어요. 

2. 손목에 착용하는 것도 상당히 쉬웠습니다. 

3. 가격이 3000원 밖에 되지 않는 제품의 특성상 제값은 하는 제품 같습니다. 

 

단점인데요.

1. 제일 아쉬운 점은 재질의 문제이기도 하고 가격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손목보호대가 통풍이 그리 잘 되지 않습니다. 

오늘 날씨가 상당히 더웠는데요.

손목에 채우고 있었는데 안쪽에 땀이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아서 자주 뺏다가 채웠다가 했습니다. 

2. 사용하면 없어지기는 하겠지만 기름 냄새가 납니다. 

 

총평을 하자면 전체적으로 다이소 제품은 가성비 갑이라 편하게 사용을 하실것이라면 위 제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인해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