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선행리 목조주택의 건축주 파벽돌 셀프시공
강화도 선행리에 짓고 있는 목조주택이 이제는 외부 작업이 완성이 된 지 꽤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내부 인테리어 작업들을 하고 있는데요.
건축주 분들이 중앙에 있는 다이닝룸을 직접 셀프시공을 하시겠다고 하셨는데는 보지는 못했지만 하시고 계시는 블로그를 통해서 힘들게 했다는 것을 직접 시공을 하지 않아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목조주택의 외관이 아닌 내부에 들어가는 초입을 책임을 지고 있는 다이닝룸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손님이 찾아 오시면 집의 분위기에 좋으실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파벽돌이 힌색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환 한역 활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직접 하시니 좀 더 집에 대한 애착이 더 느껴지실것 같기도 합니다.
집을 소개 하면서 "여기가 말이야 내가 셀프시공을 한 공간인데 말이지 정말 힘들게 했지만 멋있지 않아" 하고 말이죠.
선행리 목조주택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공간
2층에 있는 방입니다.
이쪽의 한쪽 벽면만 색이 다른데요. 전체적은 내부의 색은 모두 흰색인데 반해 이곳만 다른 색인데요.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지는 않지만 편안한 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조명등을 고르는 센스가 있으신듯 합니다.
벽의 색감에 맞추어서 조명 테두리의 색고 같은 색으로 맞추신 것 같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곳의 조명을 포인트로 책상을 놓으실 계획이신것 같은데 앉아서 바라보는 창밖의 풍경이 너무 편안하실 것 같습니다.
다른 곳 보다도 이곳의 내부 인테리어가 모두 마치고 나면 꼭 한번 들려서 보고 싶네요.
강화도 목조주택은 풍광이 좋은 곳이 많은 것이 특징이지만 이곳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다른 느낌을 주기에 건축주의 직업과도 잘 맞는 좋은 곳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찾아가서 사진을 찍고 있지만 그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목조주택입니다.
이제 거의 완성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월요일은 바닥 장판이 설치가 될것으로 알고 있으니 내부 장식장들만 들어가면 끝이 나겠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완성이 된 전체적인 모습의 목조주택 사진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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