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마을에 있는 통일동산두부마을에서 건강챙기기

주말 파주 나들이 통일동산두부마을

겨울이 어느덧 조금씩 물러가는지 날씨도 좋고 주말이라 나들이로 파주에 놀러 갔다 왔네요. 

파주에는 대표적으로 먹을 것을 찾으신다면 통일동산두부마을에 다녀와 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헤이리 마을에 산책을 하시면서 커피 한잔을 하셔도 되고 아이들과 같이 가셔도 좋은 곳입니다. 

사람 많은 곳은 조심을 해야 되겠지만 그래도 너무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니 한 번씩은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제일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면 통일동산두부마을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평일에는 그래도 줄이 많지 않고 들어가서 먹을 수가 있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를 걸어야 됩니다. 

보통 기다리는 시간은 대략 20~30분 정도 걸립니다.

앉을자리가 많은 식당이라 회전율이 빠릅니다. 

앞에 대기가 16명 정도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주변에 아이들이 먹을 뻥튀기가 있어서 미리 가격을 좀 알아보고 대기로 기다렸네요. 

통일동산두부마을에서 나오는 콩비지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요.

오신 손님들을 위해서 무료로 가져가져가실 수가 있으니 집에서 콩비지를 해 드시려면 식사를 마치고 가져가시면 됩니다. 

 

메뉴는 많지 않은데요. 

추천하는 음식은 청국장, 된장정식과 함께 두부김치를 드시던가 두부 버섯전골을 하나를 시켜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나들이는 어머님과 같이 나온 것이라 저희는 정식만 시켰는데요. 

 

식성이 좀 괜찮으시고 두부요리를 좋아하신다면 두부김치도 꼭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상당히 맛있는 두부를 김치에 쌈 싸서 드실 수가 있습니다. 

된장정식에 나오는 기본 반찬입니다. 

통일동산두부마을에서 두부로 만든 요리만이 아니라 반찬들도 한몫을 하는데요. 

밑반찬이 모두 괜찮지만 포기 김지와 멸치볶음이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이건 장단콩인 것 같아요. 반찬이 나오기 전에 이게 먼저 테이블에 올라와 있는데요. 

먹어보면 고소하고 뒷맛이 쓰지 않아요.

김치는 가위로 잘라서 먹을 수도 있기는 한데요.

이렇게 찢어서 먹어야 진짜 잘 먹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김치에 두부를 올려서 먹어야 잘 먹는다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메인 메뉴 된장국이 나왔는데요. 

다른 곳들에서 먹는 것보다 맛이 찐하고 버섯과 야채, 두부들도 좋지만 국물이 왠지 달달한 맛이 좋아요. 

 

파주 헤이리 마을 근처에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통일동산두부마을에서 식사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이 있어서 쇼핑을 하고 식사를 하러 오셔도 되고 먹고 가셔도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좋아요.

 

통일동산두부마을 주자장은 건물의 앞쪽에 주차를 하지 마시고 뒤쪽으로 가셔서 하시는 것이 더 편리 해요.

건물 뒤쪽 길로 가시면 주차장으로 들어가실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