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나들이 가기
날씨가 좋은 날 가족과 함께 파주에 있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놀러 갔습니다.
다른 아울렛 보다는 오래전에 생겨서 처음에 생겼을 때보다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가기는 했는데요.
점심 전에 도착을 할 때는 별로 없던 사람들이 오후가 되면서 점점 많아지네요.
저희는 필요한 것과 보고 싶은 브랜드만 돌아보면서 천천히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있기는 했지만 괜찮은 날씨라서 사진도 깨끗하게 잘 나오네요.
신세계 아울렛 매장에서 유명한 메이커를 사러 가는 것은 아니고 스포츠 매장 중심으로만 돌아보고 산책하듯이 쉬면서 돌아볼 예정입니다.
아직은 아침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는 한산한 풍경이기도 하고 앞서 이야기한 것 같이 도심 근교에 공항 근처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도 생겨서 그쪽에 많이 가기도 해서 파주 신세계 아울렛은 덜 오기도 합니다.
좀 멀기도 하고요.
이렇게 중심으로 해서 좌우로 매장이 들어선 것은 서울 서쪽에서는 처음이라 당시에는 엄청나게 많은 관심과 인파 그리고 주차난까지 여러 가지로 대단했었습니다.
지금도 사람들이 많이 찾기는 하지는 그때보다는 조금 덜한 것도 정답이기는 하고요.
신세계 아울렛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동선이 멀지 않아서 좋기도 해요.
이곳이 신세계 아울렛에서 보면 중앙 광장이라고 해야 되는 곳입니다.
여름에 오면 더 멋있는 곳입니다.
주목적은 스포츠 매장 즉, 나이키, 아디다스,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같은 브랜드를 보러 온 것이라 이 쪽으로 발걸음을 하고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마음에 드는 오는 아들이 입을 노스페이스 옷인데요.
이걸로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색깔도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남자아이라 조금 진한 것을 선택을 했습니다.
모델명이 NJ4FM63T 인데 가격이 99000원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요.
사실 나중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SSG에서 가격이 78080원 무료배송으로 판매가 되고 있더라고요.
신세계 아울렛에서 구매를 하실 때는 한번 인터넷에 모델을 검색을 하셔서 비교하고 구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매장을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마진이 있기는 하겠지만 가격차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나네요.
어머니는 무거운 것을 정말 싫어하셔서 가벼운 옷을 찾으셔서 위 제품으로 했는데요.
모델명은 잘 모르겠지만 가격은 인터넷 가격과 비슷했습니다.
신세계 아웃렛 세일 기간이라 그런 것인지도 모르죠.
날씨가 따뜻해서 입고 있던 옷을 벗고 새 옷을 입으셨네요.
여성 옷인데 소매가 좀 길다고 접어서 입으셨어요.
사이즈는 100으로 사셨는데 95로 하셔도 됐을 것 같아요.
두 개 모두 노스페이스에서 구매를 하게 되기는 했지만 입고 만족해하니 조금 비싸게 구매를 해도 기분은 좋네요.
날씨가 좋은 날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푸드 코트 안에 있는 식당보다는 쇼핑을 마치고 나서 주변에 있는 통일동산두부마을이나 헤이리 마을 쪽으로 내려와서 식사를 하시는 것이 맛난 식사도 하실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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