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0 외포리 전원주택 작업현장
현재 작업을 하고 있는 외포리는 아침해가 잘 드는 곳에 있습니다.
해가 하루 종이 많이 드는 곳이라서 따뜻한 햇살이 많이 비추는 곳이기도 합니다.
외포리 전원주택은 테라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만들기가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다른 집들은 많이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런 형식으로 만들어진 전원주택은 많지가 않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모양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작업현황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본거대로 쓴 것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현재 화장실 방수를 위한 시트 작업 및 방수액을 바르는 작업이 시작이 됐습니다.
화장실에 있는 작업을 완료한 시멘트보드를 고정하기 위한 못 자리마다 부직포와 방수액으로 막어주는 작업을 하고 있고 나중에는 전체 면에 방수액을 바르게 됩니다.
또한 부직포를 바른곳은 2~3회에 추가로 방수액을 발라주고 말려주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방수액과 바닥에 방통이 마르게 하기 위해서 온도를 올릴 필요가 있어서 난로와 같은 온열기구로 화장실 안을 따뜻하게 해서 습기를 방출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다 마른 다음에 방수액을 다시 한번 발라줄수가 있습니다.
외포리 전원주택에 벽면 인슐레이션 작업은 완료가 된 상태이고 석고보드도 거실을 제외하고 마무리가 된 상태입니다.
사진은 오전에 찍은 사진이라 오후에 작업이 끝났을 수도 있습니다.
거실 부분은 남아 있는 인슐레이션을 이동하고 석고 작업을 완료하게 됩니다.
그러면 저희가 해야 될 작업 중에 거의 모든 작업이 완료가 되고 이제 문을 설치하는 작업과 계단을 완료하는 작업등이 남게 됩니다.
아직은 마무리가 되지 않은 작업이 많지만 하나씩 마무리가 되어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계단은 멀바우로 만들 계획인데 재단은 되어 있는 상태라서 설치만 되면 되지만 계속 사용하는 곳이라서 아마도 마지막에 설치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층 화장실방수도 마찬가지로 작업을 한 상태에서 벽면은 한번 바르고 마르기를 기다리는데요.
보통 하루가 지난 다음날 작업을 하게 됩니다.
여름에는 오전에 바르고 오후에 발라도 문제가 없지만 겨울에는 난방기기를 동원해서 작업을 해야 가능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하루를 모두 보내고 작업을 하게 돼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곳은 2층 창고공간으로 사용을 할 계획인 공간이기는 합니다.
2층은 휴식을 할수 있는 곳인데요.
넓이가 제법 되는 공간인데 어떻게 사용될지는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2층 방입니다.
이방이 외포리 전원주택에서 제일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층도 아침햇살이 잘 들어오는 곳이기는 하지만 이 방은 앞에 보이는 전경에서부터 햇살이 들어오는 것도 방향도 좋아서 건축주 분들께 사랑받는 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테라스에서 아침해를 바라보며서 찍은 동영상인데요.
비계를 제거하고 앞에 안전을 위한 손잡이들도 설치가 되면 여기서 차 한잔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장소입니다.
'만드는목공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월트 Dewalt 충전 작업등 라이트 베어툴 DCL043N 18V (0) | 2022.01.02 |
---|---|
1227 강화도 전원주택 외포리 현장 사진 - 소핏 설치 및 돔형 천장 화장실 (0) | 2021.12.27 |
디월트 배터리 20v 3.0ah 리튬이온 구매 (0) | 2021.12.20 |
강화도 전원주택 사기리 현장 눈오는 날 (0) | 2021.12.19 |
강화도 외포리 1217 화장실 시멘트보드 및 인슐레이션 작업 (0) | 2021.1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