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사이딩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 강화도 선행리

골조작업을 시작으로 이제 바움건설 현장 작업일자로 30,31일차가 되었습니다. 

외부 공사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작업이 남았습니다.

건축주 분이 골라 주신 색감이 깔끔한 세라믹사이딩 시공을 깔끔하게만 하게 되면 건물의 형태가 달라져 보일 정도로 깔끔하게 다듬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세라믹사이딩 : 정확한 제품명은 섬유강화시멘트사이딩이라고 합니다. 

건물의 왼쪽 벽면에서부터 세라믹사이딩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무게가 상당히 나가기도 하고 가격이 좀 나가는 제품이라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부서지는 사태가 일거 날 수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빠르게 시공이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닌 천천히 해도 정확하게 시공이 되어야 문제가 없기 때문에 하나하나 검수를 하면서 작업에 들어가며 설치가 완료되면 전체적으로 팀장님의 한 번 더 꼼꼼히 돌아보십니다.

후면으로 넘어가서도 세라믹사이딩을 온장으로 갈지 어디서 잘라서 갈지를 결정을 하고 재단을 하여 맞추어 작업을 합니다. 

오늘 전체 작업을 열심히 한다고 했으나 실제로 작업 속도는 많이 내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빠르게 작업이 될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재단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맞추는 작업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전체 건물의 크기가 있기 때문에 세라믹사이딩을 모두 설치하는 데 대략 3~4일을 정도 더 걸리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외벽이 모두 설치가 멋스러운 건물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