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을 짓고 있는 현장 - 강화도 선행리 29일차 진척사항

목조주택을 짓고 있는 현장 - 강화도 선행리 29일차 진척사항

작업의 진척도를 간단하게 올려 볼려고 합니다. 

 

29일차 목조주택 작업 현황은

순조롭게 사고 없이 잘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은 지붕을 마무리 작업을 위해

지붕 싱글 마지막 작업을 오전에

완료가 되었습니다. 

싱글을 설치하고 싱글 못에 부식이 생기지 않도록

DAP글루 이라고 하는 접착제로

위를 마감해 줍니다. 

그런 다음 미관상 검게 보이지 않도록

싱글작업을 할때 나왔던 가루를

살살 뿌려주어서 표시가 나지 않게해 줍니다. 

현장에 가셔서 보셨다면 어디에

그렇게 DAP글루를 넣었는지

모를 정도로 잘 정리 해 놓았습니다. 

전통한옥과는 다른게 경량 목조주택에서는

철글을 적극적을 차용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작업을 합니다. 

오늘 작업 중에 바닥에 앙카에 고정을 하는

작업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찍은 사진이 없지만 바닥에서 대략 1~1.5인치 정도의

높이까지만 나오게 하거 나머지는 잘라 냅니다. 

메인 현관 출입문을 설치가 완료가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온 인슐레이션과

건물외벽 파벽돌이 들어 왔습니다. 

5일 부터는 벽면에 설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늘 건축주 내외분이 오셔서

목조건물의 내부 및 외부를

바움건축 팀장님과 이야기 하시고 필요한

내장부의 의견조율 및 필요 사항을

같이 토의 하셨습니다. 

또한 직접 샌드위치도 만들어 가지고 오셨습니다. 

샌드위치 맛있었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많은 작업이 앞으로도 남아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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