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블루투스 헤드폰 스펀지 커버 교체 하기
오래전에 해외에서 기회가 돼서 블루투스 헤드폰을 구매를 했는데 그게 현재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는 젠하이저 HD4.40 BT입니다.
살 때는 잘 몰랐는데 저렴한 가격대비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제품이더군요.
가격도 제가 살 때 보다 현재는 좀 더 저렴하게 판매가 되는 곳들도 있는 것 같고요.
아무튼 잘 사용을 하고 있기는 한데 헤드폰의 스펀지가 점점 헤어져서 떨어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한국으로 가져와서 벌써 한 4년은 사용을 한 것 같으니 많이 쓰기도 했죠.
한동안은 안 쓰고 곱게 모셔 놓았었는데 컴퓨터로 음악을 듣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많이 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바꾸어 주려고 구매를 했습니다.
해서 온 것이 새로 온 제품인데 정품이라고 되어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도 제법 나가네요. 13000원 정도 되는 제품입니다.
정품 마크가 있거나 하지는 않아서 실제로 정품인지는 모르겠지만 판매자를 믿어야겠죠.
젠하이저 HD4.40 BT는 오래 사용을 했지만 외관에 크게 흠집이 나거나 하지 않아서 스펀지만 교체를 하면 완전 새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스펀지를 뺏습니다. 뺄 때는 크게 어렵지 않고 그냥 잡아당기기만 하면 쑤욱하고 빠집니다.
해서 사실 처음에 이걸 어떻게 넣어야 하지 하는 고민을 하면서 빼기는 했는데 생각하는 것보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먼저 스펀지를 뺀 부분을 먼지가 있는지 한번 보고 털어 낼 것이 있으면 털어주고 깔끔하게 하고 스펀지커버를 새로 넣어 줍니다. 넣을 때는 끼어지는 홈이 있는데 그곳에 한쪽을 먼저 집어넣고 아래쪽을 살짝 잡아당기면서 감싸듯이 넣고 살살 돌리면서 조금씩 당겨서 넣어주면 잘 들어갑니다.
이렇게 넣으면 위와 같이 들어 갑니다.
그런 다음에 살짝 스펀지를 눌러 주거나 사용을 하면 중간 부분이 들어가지면서 자리를 잡습니다.
완전히 새 거와 같은 모습을 만들어진 젠하이저 HD4.40 BT의 모습니다.
스펀지 교체를 해서까지 쓴 제품이 거의 없고 가격이 저렴한 것을 위주로 사용을 했는데 이 제품이 들고 다니기도 음악을 듣는 것도 느낌이 좋습니다.
막귀지만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오래 사용 한 만큼 제품을 가성비 제품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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