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울타리를 설치 하였습니다. - 강화도 선행리

전원주택 준공승인 조건 중의 하나 울타리 작업

전원주택을 짓고 나면 모든 것이 끝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것이 끝은 아닙니다. 

준공승인을 받기 위해서 해야 되는 것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 한가지가 울타리입니다. 

강화도 선행리와 같이 석축을 쌓아서 집터를 만들고 분양을 해서 단지와 같이 받는 곳의 경우에는 

집이 평평한 지대에 있는 것이 아니고 보통은 산을 기준으로 깎아서 만들어지게 되어 있어서 집 경계 부분이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기에 울타리를 시공하여야 준공 승인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울타리 기둥설치

강화도 선행리 전원주택은 외관과 외관 모두가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내부에 건축주님이 한가지 회사의 제품으로 전체를 통일감 있게 하기 위해 직접 배달시켜서 조립을 하시고 계십니다. 

다음에 모두 설치가 된다면 건축주님의 양해를 구해서 찍어 올려 드리겠습니다. 

 

기둥과 기둥의 폭은 자재의 로스를 막기 위한 간격을 결정을 하여야 합니다. 

너무 길게 하면 목재가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것이 많아지기 때문에 간격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울타리 설치 완료

울타리 시공에서는 제일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의 자재를 어떻게 만들것인가인데요. 

철재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사진과 같이 나무로 울타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전원주택의 건축주님 직접 설치를 하기 위해서 스테인을 칠해 놓은 상태였는데 시간을 제대로 낼 수가 없으시셔 저희가 작업을 했습니다. 

선행리 울타리

울타리를 보시면 전체적인 조율을 하기 위해서 크기와 칸을 어떻게 균일하게 나누어서 넣어주는 것이 관건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간격이 일정한 것이 보이시나요.

 

확대를 해서 보시면 간격이 더 균일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칸을 나누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안하면 잘 까먹는 계산인데요.

 

먼저 설치할 나무의 폭을 재어 놓습니다. 

 

가로로 설치가 되는 나무의 전체 길이에서 설치될 나무의 폭을 빼고 나서 설치하려고 하는 폭을 생각하고 나누어 주시면 됩니다. 

이때 간격은 작업자와 나무 폭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00~250mm 정도로 설정을 하시고 계산을 하시면 좋습니다. 

위에 설치된 울타리의 기본 간격은 대략 230mm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