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창문 청소기 DDC55 언박싱
봄이 되면 아파트 거실 창문 같은 곳을 보면 찌든 때 또는 빗물 자국 손자국 등 온갖 자국이 눈이 더 띄게 되는데요.
손이 닫는 곳이면 어떻게든 청소가 가능하지만 아파트 외벽의 창문 같은 경우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서 그동안은 그대로 놓아두었는데요.
이번에 뿌연 바깥 창문을 보다 결국 구매를 결심을 하고 샤오미 로봇 창문청소기 DDC55를 샀습니다.
국내 판매가 되는 제품이 아닌 샤오미 창문청소기라 해외 판매회사를 통해서 구매를 진행을 했는데요.
배송이 오는데 거의 3주 정도가 걸린것 같습니다.
배송 제품의 외관이 상당이 많이 구겨져 있어서 제품에 문제가 없을까 걱정을 했지만 내부의 포장은 전혀 손상이 없어서 다행이랄까요.
샤오미 HUTT 로봇 창문청소기와 옵션으로 전용 걸래 5세트를 추가 구매를 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국내에서 전용 걸래만 따로 파는 곳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샤오미 창문청소기 DDC window cleaning robot가 정식 명칭이네요.
설명서에 한글도 들어가 있어서 별 어려움 없이 읽어 보실 수가 있습니다.
한글 설명서 모두 합해봐야 6쪽 정도입니다.
위에 스티로폼이 있었는데요.
안전하게 제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로 샤오미 DDC 창문청소기는 유선입니다.
처음에 저도 살짤 헛갈렸는데 무선이 아니고 유선이고 긴급 상태에 있을 때 내장 배터리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창문 청소기를 잡고 있는 역할을 합니다.
내용물의 위와 같은데요.
전원 케이블, 리모컨, 전용걸레 패드 5세트, 본품, 돼지코 한 개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의 청소 전용 패드 5세트는 추가 구매를 한 것입니다.
참고로 리모콘이 없으면 상당히 불편하고 사용할 때 문제가 생기겠더라고요.
샤오미 창문청소기 단점에 이유가 있습니다.
전원선의 연결은 홈을 통해서 끼고 나서 꼭 돌려놓아서 확실하게 체결이 되었는지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게 연결이 안된 상태에서 움직여서 빠지면 바로 창문 청소기가 작업 중에 그대로 멈춰버립니다.
다시 연결을 해도 문제는 전원을 다시 킬 수가 없어요.
창문의 내부는 손으로 청소를 해도 되지만 손으로 하면 자국이 자꾸 남는 것 같아서 어차피 사용을 할 거면 앞뒤 모두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보이는 안쪽 창문도 샤오미 로봇 창문 청소기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바로 바깥을 못한 것이 혹시나 사용하다가 떨어져 버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안쪽 창문을 먼저 작업을 해 봤는데요.
흡착 능력이 상당히 높아서 창문에 붙어서 잘 돌아다니더라고요.
샤오미 로봇 창문 청소기가 작업을 해서 지나간 곳과 아직 안 한 곳을 차이가 보이시나요.
뿌연 부분이 있는 것이 아직 청소를 안 한 부분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2 중창에 독일식 창을 채택하고 있어서 바깥쪽에 있는 손잡이가 걸려서 청소가 되지 않았더니 차이가 확 나네요. 나중에 이쪽은 손으로 청소가 가능한 곳이라서 나중에 청소를 했습니다.
로봇 창문청소기 작업 한곳과 안한곳의 차이가 이렇게 사진으로 보이네요.
위치가 조금 다른 위치에서 찍은 사진이지만 위에 사진과 아래 사진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죠.
사진으로 표현이 잘 안돼서 그렇지 원래 창은 정말 더러웠습니다.
청소가 무리가 되는 상태에는 정말 많이 깨끗해진 것입니다.
샤오미 로봇 창문 청소기로 거실 창을 거의 작업을 완료했는데요.
작업한 총시간은 대략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2 중창이라 많이 걸린 것도 있고 창문을 보통 2회씩 청소를 해 놓고 나서 깨끗한 걸레로 한 번 더 해서 오래 걸린 것도 있습니다.
샤오미 로봇 창문 청소기 DDC55 장점
1. 창문청소기 폭이 얇아서 웬만한 폭의 2 중창이라고 해서 작업이 가능
2. 생각보다 창문이 깨끗해집니다.
3. 가격이 사이트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저렴한 편임
4. 디자인이 깔끔하고 잡기 좋게 디자인되어 있음
5.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조작도 쉬운 편
6. 힘이 약한 분들이 들고 작업하기에도 크게 무리가 없음
7. 창문에 붙어 있는 흡착력이 좋아서 떨어지지 않음
샤오미 로봇 창문 청소기 DDC55 단점
1. 제품이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모서리 부분은 청소가 되지 않음
2. 소음이 생각보다 크게 들립니다. ( 일반적인 청소기 돌리는 소리와 비슷한 크기로 들림)
아침일찍이나 저녁 늦게는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3. 청소 걸레가 문틈에 걸리거나 하면 멈추는 일이 있음
너무 당황하지 말고 추락방지 줄을 당기고 나서 떨어지게 하세요.
4. 건식 패드를 사용을 해서 마지막에 청소를 하면 미끄러져서 잘 올라오지 않는 경우가 있음
5. 제품의 연결선이 길기는 한데 복잡하긴 합니다.
6. 청소패드를 끼거나 뺄 때 제품에 붙어 있는 원형 플라스틱이 빠지는 경우가 있음
7. 해외 배송 제품이라 샤오미 로봇 창문 청소기를 구매 후 제품 배송시간이 오래 걸림 - 3주~4주 정도
8. 로봇청소기로 창문 청소가 끝나서 멈추고 빼면 자리에 원형 모습의 자국이 남음
9. 청소 중간에 전원을 잘못 건드려서 뽑거나 해서 멈추면 다시 전원을 연결을 해서 전원 버튼을 누를 수가 없어요.
리모컨에 전원 버튼이 따로 존재를 하지 않습니다.
전원도 무선으로 넣을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없어서 안전줄을 당겨서 떨어트려야 함
10. 자동으로 청소를 하고 중간에 멈추는 데요.
손에 닿는 곳에 멈추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리모컨이 없으면 9번과 마찬가지로 안전줄을 당기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창문 외벽을 작업을 해야 되는 샤오미 창문 청소기뿐만이 아니라 모든 제품들이 리모컨은 꼭 있어야 될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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