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캘런 비스트로 카페에서 분위기를 찍다.
김포 카페 중에 얼마 전에 오픈 한 카페가 한 군데 있습니다.
상당히 특색이 있고 규모도 큰 곳이라 아메리카노 한잔에도 상당한 가격을 가졌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어서 지나가면서 보기는 했어도 갈 기회는 없었는데요.
이번에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근처 카페를 선택을 했는데 55갤런 카페네요.
주차장은 넓어서 좋기는 했지만 손님이 그만큼 많아서 인지 주차를 하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면 옆에 아웃렛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 오셔도 되니 커피 한잔 드시고 나서 아웃렛에서 쇼핑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5갤런의 입구도 독자적으로 되어 있는데요.
드럼통에 손잡이를 달아서 커피잔의 모습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입구 주변을 보시면 컨테이너 박스로 되어 있는데 안쪽에서 보시는 것과는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안쪽에는 각각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야외 좌석도 상당히 많기는 한데 오늘은 너무 더워서 건물 안으로 들어갈 예정인데요.
봄이나 가을에는 이곳 자리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습니다.
입구에 있는 오리 가족 55갤런에 있는 작품들은 모두 철로 작업이 되어 있습니다.
55갤런의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어떠신가요.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아메리카노의 경우에는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포 카페나 강화도 카페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6000원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기가 쉽지가 않아요.
조금 분위기가 있거나 괜찮다 싶은 곳들은 가격이 8000원 정도 하는 곳들도 많아서 이 정도 규모에 이 가격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과한 가격은 아닌 것 같고요.
55갤런에서는 파스타 및 샌드위치를 구매하시어 드실 수도 있습니다.
빵이나 음료 및 샐러드도 있으니 선택을 하여 드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희는 조가 케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를 구매를 했습니다.
55갤런 비스트로 카페는 아이언 아트윅스 by 애런 잭슨의 작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판매도 하고 있고요.
마음에 드시는 제품이 있으시면 가격표를 보시고 구매를 희망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높은 것도 있고 적당한 것도 있으니 여러 가지 작품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품 중에 가격으로 그리 높지 않은 가격으로 개인적으로 가지고 싶은 작품인 리틀 프로스티입니다.
귀엽게 생겼던데 한 개 구매를 하고 싶었으나 꾹 참았네요
커피와 조각 케이크를 샀더니 가격이 상당하더라고요.
1층부터 2층에는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각각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에 사진도 마찬가지로 찍을 위치를 감안해서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만들어 놓은 곳이 2층에도 2군데 있습니다.
1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른 모습의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 테이블이 있습니다.
가족 분들보다는 연인 분들이 많이 앉아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희 가족들이 시킨 커피들입니다.
조각 케이크이나 다른 것들은 모두 먼저 가지고 올라갔습니다.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가지고 올라가는데 어려움은 없지만 많은 양을 주문을 해서 가지고 올라가는 것이라 조심해서 올라가야 됩니다.
누구 아이디어인지는 모르지만 엘리베이터 앞에 받침대가 있습니다.
아마도 음식이나 음료를 들고 앞에서 기다리는 것에 대한 배려인가 봅니다.
각 층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1층 야외는 반려견과 같이 있을 수는 있지만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안되고 2층의 경우에는 주류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건 각 층의 허가가 달라서 그런 것 같은데요.
혹시 와인을 매장에서 드실 경우에는 1층 또는 3층에서 드셔야 됩니다.
55갤런 하절기 매장 오픈 시간은 10시부터 22시까지이지만 음료 주문은 21시 30분에 마감됩니다.
식사 주문의 경우 11시부터 20시 30분까지만 가능합니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오늘 사고를 쳤네요. 커피를 주문을 하고 가지고 가다가 바닥에서 살짝 미끄러지면서 중심을 조금 잃어버리고 말았는데요. 한 개가 넘어지나 당황을 해서 움직였더니 다른 커피들도 모두 바닥에 쏟아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이스커피가 모두 바닥에 떨어져서 못 먹게 되었네요.
다행스럽게 상황을 이야기하고 오더 쪽에 이야기했더니 다시 만들어 주신다고 하시네요.
왠지 감동스러움이 밀려오네요.
55갤런 카페 추천을 더 하고 싶어 지네요.
55갤런 2층은 조각들과 여러 가지 소품들이 자리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1층 보다 인생 사진을 찍을 만한 곳들이 많이 있고 일부러 자리를 만들어 놓은 곳들도 있으니 커피를 가볍게 마시고 나서 둘러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식구들이 많은 관계로 아들과 저는 다른 좌석에서 앉아서 조각 케이크와 함께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3층 테라스입니다.
더위가 상당해서 바깥에 나가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일어나지 않아서 사진으로만 찍었네요.
주변에 55갤런 건물보다 높은 것이 없어서 시야가 멀리까지 볼 수가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3층은 정원 같은 느낌을 주는 곳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이곳은 가운데 자리를 제외하고 창가 쪽 자리는 모두 연인들의 아지트가 되어 있습니다.
구경을 한다고 한 바퀴 돌았는데 모두 연인들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그리고 경치가 좋아요.
처음에 입장을 할 때 보았던 컨테이너의 위쪽으로 걸어 다닐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서 나갈 수도 있습니다.
55갤런 카페에는 업사이클링 아이언 아트웍스 by 애런 잭슨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아들은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별 관심을 보이지는 않네요.
위에서 잠시 이야기했던 여러 가지 작품들 중에 가지고 싶은 작품 몇 가지만 찍어 봤습니다.
와인도 판매를 하는데요.
구매를 하시면 세팅을 해 드린다고 하니 카운터에 문의하시고 분위기 있게 한잔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주운전은 안되신다는 것 알고 계시죠.
1층 안쪽에 마련된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주는 카페 내부입니다.
이곳은 가족들이 앉아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곳 같습니다.
참고로 정리를 하자면 3층은 연인 2층은 가족단위 또는 대가족 단위 1층은 가족단위 일부는 연인 이렇게 나뉘어 있다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포 카페 나들이 가고 싶으시다면 55갤런 카페에 한번 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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