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목조주택 기초를 만들고 있는 외포리 현장
강화도 외포리항 젓갈 수산시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의 기초는 따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중요합니다.
목조의 골조 즉, 벽이 올라갈수 있는 토대가 되기에 평면이 잘 나와야 추후에 작업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외포리에 목조주택 기초가 완료가 되어 폼을 띁어내도 콘크리트가 잘 나왔는지 그리고 평면도 잘 되었는지를 확인을 했습니다. 한쪽 면이 줄눈을 대 놓은 것보다 높게 나와서 위쪽을 조금 깎아내어야 하지만 전체적으로 잘 나왔습니다.
또한 전체 주변부의 콘크리트가 곰보없이 잘 나왔네요.
진동기기로 안쪽의 공기를 빼어 조밀하게 잘 된 것 같습니다.
보통 안하는 곳들도 있기는 하지만 화장실과 다용도실과 같이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은 다운을 꼭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최악의 경우 옆으로 세어도 다운을 해 놓으면 이쪽에 머물게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다른 곳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상당히 좋아서 기분도 좋아지네요.
이후에 목조주택 골조가 올라가기 위해 기준선을 긋는 작업들이 선행이 되기 시작을 합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상부면의 모서리 부분이 평면을 맞추기 위해서 모서리 부분을 조금 깍아내었습니다.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면 다시 전체를 확인하고 평면을 맞추게 됩니다.
현재 확인을 했을 때는 화장실 앞쪽을 제외하고는 크게 문제가 되는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각 배관도 임시로 위치를 잘 잡아 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수도가 들어오는 인입배관들도 가질런하게 잡아 놓아서 추후 작업이 쉽지 않을까 합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목조주택은 선행작업이 마무리가 잘 되어야 이후의 작업이 원활하게 시작이 됩니다.
선작업이 불완전하면 그에 따라 위쪽에서도 추가 작업을 할 수밖에 없어서 M/H가 누락이 될 수 밖에는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강화도 외포리는 오늘 작업을 마무리하고 일단 일주 또는 2주 정도 뒤부터 목조주택 골조작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바로 해도 되지만 현장에 전기가 연결이 되지 않아서 임시전기가 연결이 되기를 기다려야 됩니다.
기존에 설치요청이 되었나 본데 행정처리가 원활하게 되지 않았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한주 정도는 기다려야 된다고 합니다.
외포리 현장의 목조주택 기초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시야가 확 틔어서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올라오는 길이 조금 가파르기는 하지만 이런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면 그 정도는 감수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기초 위해서 찍었지만 나중에 목조주택 2층까지 올라가면 경치가 볼만 할 것 같습니다.
빨리 목조주택 골조를 올리고 싶네요.
위 내용은 임의로 생각한 것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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