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맛집 새롭게 깔끔하게 변모한 강화 먹골촌 해물순두부

새롭게 오픈한 강화맛집 먹골촌 해물순두부

강화맛집 중에 손가락에 뽑을 정도로 가격 대비 맛을 보장할 수 있는 곳들이 몇 군데 있는데요.

제가 가본 곳 중에는 가격도 그렇고 들어가는 각종 해물도 많이 들어가서 강화맛집으로 추천을 드리는 곳은 먹골촌입니다.

이곳은 다른 것들도 먹으로 많이들 오지만 왔다 갔다 하면서 일을 하기에 먹을 때 감자탕이나 한방삼계탕 같은 것을 꾸준하게 기다릴 수가 없어서 해물순두부를 보통 먹으러 옵니다.

미리 전화를 하면 가능을 하겠지만 가격적으로 회사에서 부담하는 가격도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해물순두부가 제일 괜찮은 가격에 맛도 뛰어나서 선택을 하게 되네요.

얼마전까지 초가집 같이 생긴 집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리모델링을 한다고 듣기는 해서 한동안 가보지 못했어요.

동막해수욕장 및 마니산 입구에는 몇 군데 유명한 식당들이 있기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일년내내 맛있는 칼국수집하고 여기 먹골촌을 맛집으로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기존에 먹골촌 돌 간판은 버리지 않고 그대로 가계앞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부인테리어는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천장에 높게 형성이 되어 있어서 가계가 넓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조명의 밝기도 높은 조도로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음식을 더 맛있게 보이는 효과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초가처럼 생겼을 때가 더 정감이 가기는 해도 주방장님이 바뀌지 않았다고 하니 가격이 변경이 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식사 중에 추천을 제가 잘 먹는 해물순두부 하고 도토리 해물파전도 좋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선택을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기본 반찬은 8개 정도 인데요.

각기 먹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반찬도 맛이 좋습니다.

반찬을 다 먹으면 셀프코너가 있으니 그곳에서 추가하시면 되는데요.

셀프코너에 없는 것은 추가 요청을 하시면 가져다주십니다.

제 개업 떡을 주셔서 먹었네요.

사진에 보이는 곳이 셀프바인데요.

가계에 양쪽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이쪽에만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사람이 많은 날 같은때는 멀리 있는 테이블에서 오기에는 부담스러운 거리이긴 합니다.

반대쪽에도 테이블을 한개 없애더라도 놓아두는 것이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역시 해물순두부는 이렇게 나와야 됩니다.

위 사진에 보는 것이 제 것에 나온 것들인데요.

상당히 많은 조개 그리고 새우, 게가 반마리가 들어가 있고 전복이 한 개 들어가 있습니다.

그것 말고도 오징어, 그리고 쭈꾸미가 한 마리 들어가 있어서 쫄깃한 맛도 보실 수가 있어요.

먹골촌 해물순두부는 좀 칼칼한 맛인데요.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서 넣었기 때문에 매운맛이 나는 먹거리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매운 것은 아니지만 혹시 싫어하시는 분은 삼계탕 종류를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먹골촌 주차장은 넓으니 걱정하시지 마시고 가셔도 됩니다.

여름에도 잘 먹는 것이기는 하지만 찬바람이 부는 요즘 계절에 찾는 곳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