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툇마루 데크재 방킬라이로 만들기
전원주택 낭만을 만끽하는 곳 툇마루
세컨드 하우스가 요즘에 대세가 되면서 강화도에도 많은 집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그중에 목조주택으로 짓는 집도 있고 콘크리트로 짓는 집들도 많습니다.
저희는 목조주택을 짓고 있는데요.
집이 외관이 완성이 되면 건축주분들은 내부에 들어가는 인테리어 업체와 협의가 하여 내부 공사기 진행이 되기 시작을 합니다.
그럼 저희 들은 외부에 남아 있는 작업들은 하게 되는데요.
건축주분들이 제일 많이 추가 의뢰를 해 주시는 것이 툇마루와 데크 시공을 의뢰를 합니다.
강화 대산리 전원주택의 경우에는 툇마루가 시공이 되었는데요.
툇마루도 자재는 여러가지를 사용을 하게 되는데요.
그중에 제일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것이 방킬라이라고 하는 데크용 자재입니다.
방킬라이의 사이즈는 19x90x1530, 1820,2420,2730,3030,3340,3920으로 여러 가지 사이즈가 있으나 저희와 거래하는 자재상의 경우에는 3920짜리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툇마루의 길이에 맞게 확인을 하고 자재를 선택하여 자재상에 있는 길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긴 자재를 가지고 한번에 사용을 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짧으면 연결이 되는 부분이 많이 나오게 되니까요.
방킬라이도 오래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스테인을 칠해 주는 것이 좋은데 보통 색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투명 스테인을 칠해 주는 것이 보기에 좋습니다.
방킬라이에 투명을 칠하게 되면 더 돋보이는 색이 됩니다.
기초 작업을 상판을 받칠수 있는 골조를 벽에 맞추어서 틀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앙카를 이용하여 방부복을 고정을 하고 길이에 잘라서 맞추어 줍니다.
모서리 부분은 액자형으로 맞추어서 시공을 합니다.
아무리 각을 반듯하게 잘른다고 해도 잘 맞지 않으니 작업을 할 때 먼저 맞추어 놓아 보고 고정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벌어지게 됩니다.
상판의 테두리를 먼저 맞추어서 시공을 하고 스텐 피스나 전용 데크 피스를 이용하여 고정을 합니다.
그리고 상판으로 길쪽과 짧은 쪽을 맞추어서 번갈아서 설치를 하시면 보기도 좋습니다.
시공이 완료가 된 후에 피스 자리 등 먼지를 털어 내고 기존에 한번 칠했던 투명 스테인을 한 번 더 칠해 줍니다.
참고로 방클라이 시공을 하실 때 울퉁불퉁한 부분으로 설치를 하는 것이 아니고 위에 사진과 같이 깔끔한 면 쪽으로 시공을 하게 됩니다.
툇마루의 경우에는 이렇게 시공을 하게 되지만 데크재로 사용을 하게 되면 뒤로 시공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상적으로 시공을 한다면 깔끔한 면이 위로 오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대산리 전원주택에 툇마루가 시공이 완료가 되었는데요.
방킬라이는 투명 스테인을 칠해도 마르고 나면 좀 까끌까끌 합니다.
완전이 마르고 나면 샌딩기로 한번 깔끔하게 밀어주고 스테인을 한 번 더 칠해 주면 까끌거리는 것 없이 부드러운 툇마루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