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호텔 체스터톤스 속초 야외수영장 휴가 잘 다녀오기 - 온수풀
체스터톤스 속초 휴가 야외수영장에서 아이들과 놀기 팁
여름휴가철이 휴가를 어디를 갈지 여러 군데를 찾았는데요.
체스터토스속초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처음 예약은 작은 방을 예약을 했는데 나중에 추가할 인원이 생겨서 예약실에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예약하시는 분과 연결이 잘 된 것인지 수속이 잘못된 것인지 예약이 가능한 숙소로 변경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름 성수기 가격이라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어디를 가던 거의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이번에 동해안을 가면서 야외수영장이 있는 곳을 특별히 찾아서 예약을 했네요
또한 주변에 가볼만한 곳도 상당히 많은데요. 청초호수를 비롯해서 엑스포전망대도 둘러보실 수가 있습니다.
체스터톤스 속초 야외수영장의 좋은 점은 온수풀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놀게 되는 풀이다 보니 차가운 풀에서 오래 있지 못할 뿐더라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차가운 물에 오래 놀기는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라 온수풀이라는 데서 강점이 있습니다.
체스터톤스속초에 예약을 하시면 예약 당일 예약번호가 메시지로 들어 옵니다.
여기에 링크가 있는데 자신의 호실을 자신이 선택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사진을 안찍어 놓았는데 체스터톤스속초는 총 4개 동 A, B, C, D동으로 되어 있으며 방에 배치에 따라서 청조호수를 볼 수 있는 방향과 야외수영장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왔다면 수영장에 쉽게 접근이 가능한 B,C동을 선택을 하시면 되는데 B동의 경우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나마 C동이 조금더 여유가 있습니다.
위에 있는 이야기를 왜 하냐면 예약을 하신 분들 모두에게 예약번호가 가는데 정각 3시에 예약사이트가 오픈이 되면서 직접호실을 선택을 해야 되기 때문인데요.
좀 더 좋은 곳을 선택을 하기 위해서 빠르게 클릭을 해야만 하기 때문에 조금만 늦어도 낮은 층을 선택을 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대면 선택을 하셔도 되지만 그럼 좋은 층이나 자신이 보고 싶은 뷰 선택에는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조금 크다면 개인적으로 A동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B, C동은 야외수영장이 엘리베이터에서 바로 내리면 접근이 가능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합니다.
그리고 바닥이나 엘레베이터에 물기가 하루 종일 있어요.
A동을 추천하는 이유는 조금 떨어져 있기도 하지만 주말저녁에 하는 야외공연을 보실 수도 습니다.
체스터톤스 속소 - 투룸 슈페리어 더블
예약을 한곳은 투룸 슈페리어 더블로 한쪽에는 침대 한쪽은 온돌로 되어 있는 방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큼지막한 사이즈의 침대와 바닥에서도 따뜻하게 잘 수도 있는 곳이라 선택의 폭이 넓은 곳을 선택을 했습니다.
2개의 방과 화장실 2개 거실겸 주방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샤워부스와 수건과 샴푸,바디워시,트리트먼트까지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수건은 넉넉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데 추가로 더 필요로 한다면 프런트에 전화를 해서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양쪽 화장실에는 각각 1대씩의 드라이어기가 있으니 편하게 두 군데 모두에서 사용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드럼세탁기와 인덕션이 있기는 한데 세탁기의 세제는 큰 화장실 쪽에 한개의 드럼용 세제가 있으니 쓰시면 되는데요.
인덕션는 체스터톤스속초에서는 내부 취사가 되지 않기에 따로 냄비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아침에 많이 사용하는 커피포트가 있는데요.
오전에 컵라면이라 뜨거운 물이 필요할 경우에만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을 잘 되고 컵들도 잘 깨끗하게 닦여져 있기는 하지만 따로 꼭 한번 씻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세제가 없어서 물에 헹구어서 사용했어요.
따로 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취사가 금지가 되어 있다고 해도 컵을 간단히 씻을 수 있는 것은 구비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저희가 선택한 체스터톤스속초 숙소는 다행히 높은 층을 빠르게 선택을 해서 호수가 보이는 뷰로 밤에 더 야경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체스터톤스속초 - 야외수영장
야외수영장은 숙소전체 인원보다 조금 작은 듯한 모습입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아이와 함께 나와서 같이 수영을 즐기다 보다 물반 사람반입니다.
참고로 안전요원 분들은 4~5명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수영복을 입으셔야 되고, 수영모 (캡모자)와 같이 모자는 꼭 착용을 하셔야 됩니다.
음식 섭취는 커피와 같은 음료, 이유식, 씨없는 과일, 페트병류와 같은 것은 가능합니다.
점심시간과 같은 음식을 먹을 경우 먹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사진 끝자라락에 나옴)
수심이 사진에 보는 곳의 왼쪽은 정말 유아들 2~3세 정도 아이들이 놀 수가 있는 유아풀입니다.
대략 20~30Cm 정도로 낮은 곳인데요.
안전하게 유아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지만 조금 큰 아이들도 같이 놀기도 합니다.
유아풀에는 보통 아빠 엄마분들은 앉아서 구경을 하고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같이 보면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더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잠시 이야기하지 않았는데요.
이곳은 맨발로 들어갑니다. 아쿠아 슈즈을 신고 들어 갈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메인풀인데요.
대략 깊히는 1.02M 정도 됩니다. 수심이 그렇게 깊지 않아서 초등학교 3학년 정도만 되어도 발이 바닥에 닫기 때문에 물놀이하기가 좋습니다.
또한 온수풀이라서 물속에서 나오면 바깥이 더웠는데요.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바람만 살짝 더 불면 추워서 물속에 들어갔다가 앉아 있으면 추워서 다시 풀에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체스터톤스속초 야외수영장에는 그늘이 따로 없어서 스윙베드를 빌리는 방법도 있는데요.
가격은 1타임 : 4만원 2,3타임 : 6만 원 하루 : 8만 원입니다.
사진을 안찍어서 정확한 기억이 좀 가물거리기는 합니다.
개수는 총 10개 인데요. 오전에는 보통 풀로 다 차는 것 같더라고요.
빌릴까 하다고 물에서만 놀꺼 같아서 따로 빌리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을수 있지만 반대쪽 끝에는 반신욕을 할 수 있는 온수풀도 있습니다.
2개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야외수영장 못지 않게 인기가 있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앉아계십니다.
체스터톤스속초 야외수영장은
1부 09:00 ~ 13:00
2부 14:00 ~ 18:00
3부 19:00 ~ 21:00
으로 진행이 되고 중간에 비는 시간은 브레이크타임 시간으로 수영장에 들어가실 수가 없습니다.
야외수영장 입장권은 숙소을 잡으셨다면 무료로 사용을 하실 수가 있으며 수영장 안내소에서 수령을 하시어 팔목에 차시면 됩니다. 아이들만 내려왔을 때에도 스텝분들이 동 호수를 물어보시고 팔목에 입장권을 채워주시고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야외수영장 정면쪽에서 안쪽에 보시면 잇존이 따로 있습니다.
식사를 하신다면 이곳에 오셔서 하시면 됩니다.
이곳을 잘 아시는 분들은 이곳에 자리를 먼저 잡기도 하시던데 예의상 식사를 할 때만 쓰고 자리를 비워주시는 것이 다음 사람들을 위해서 좋지 않을까 합니다.
체스터톤스속초 야외수영장 이용 꿀팁 정리
1. 숙소 선택시 B동이 선택되면 좋겠지만 확룔적으로 야외수영장과 가까운 곳에 잡기를 원한다면 C동을 선택
조금 멀어도 된다면 A동 추천 (무조건 높은 층 보다 중간층을 선택을 고려해 보세요. )
2. 2박3일을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수영장이 숙소 선택 후 많은 분들이 내려오기 때문에 3시부터 6시까지 사람들이 많아서 수영장에서 놀기 쉽지 않아요. 9시부터 3시 까지는 그렇게 많은 분들이 몰리지 않고 넉넉하게 재미있게 놀 수가 있습니다.
3. 계획을 짜실 때 첫날은 숙소 주변관광, 둘째 날은 9시부터 4시까지 수영 및 조금 먼 곳 관광, 셋째 날 아침 수영 및 정리와 같은 스케줄로 짜시면 아이들과 수영 재미있게 마무리가 될 겁니다.
4. 브레이크 타임에 맞추어서 숙소에 들어와서 식사를 하시면 좋습니다. ( 먹고 잠 따뜻하게 )
5. 수영 끝나고 온천사우나 (치유인)에 가셔서 씻으면 묵은때까지 완전히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