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리 전원주택 목조주택 방통 ( 방바닥 통미장 ) 시작
선두리 전원주택 방통 ( 방바닥 통비장 ) 시작
이삼일 동안 방통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이제 오늘 전원주택에 방바닥 통미장을 했습니다.
참고로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인 방통은 방통 통신대학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방바닥 통미장"을 줄여서 이야기 하는 것이니 일하시는 분들이 이야기 하실때 이해 하시면 됩니다.
방통을 하게 되면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시작하기 전에 한 번 더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하고 빠진 곳이 없는지 또는 우레탄폼을 안 쏜 곳은 없는지 그리고 화장실 쪽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와 같이 방통을 하시는 분들께 어떻게 할 것인지 협의를 해야만 합니다.
다용도실의 경우 어떤곳은 레벨이 맞추어져 있어서 안 해도 되는 곳이 있고 따로 방통 블로킹을 하지하지 않았지만 시멘트를 조금 깔아줘야만 하는 곳들도 있어서 필요에 따라서 작업을 요청해 놓아야 됩니다.
보통 방통작업을 하게 되면 작업하는 다른 분들은 외부에 남아 있는 작업이 있으면 하면 되는데 없는 경우에는 쉬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소장님이 다른 현장이 인력이 더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쪽으로 보내서 작업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는 편입니다.
보통 다른 집들의 경우 화장실은 난방이 필요없다고 해서 넣지 않는 경우나 또는 한번 정도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화장실은 물을 많이 쓰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샤워를 하거나 할 때 겨울 같은 경우에도 어느 정도의 온기가 있어야 물이 증발이 되고 환풍기를 켜 놓지 않아도 방의 난방만으로도 뽀송함을 유지할 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엑셀( 난방라인 )은 200x200 정도까지 휘어짐을 줘도 되고 최악의 조건에서는 150x150까지도 할수가 있다고는 되어 있지만 너무 급격한 라인 변경은 그 부분이 엑셀이 뜨는 경우도 있기에 급격한 변경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라인을 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쪽에 오시는 분들은 계속 같은 분들이 오시는데요.
작업도 잘 해주시고 성격도 좋은 신분들이라 작업 협의만 마치시면 바로 시작을 하십니다.
전원주택 방바닥 통미장을 시작했습니다.
양생이 잘되어서 평도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다들 잘 하시는 분들이라 크게 걱정은 하지 않지만요.
레미콘 차가 와서 시멘트를 붇고 조절을 하면서 전원주택 안쪽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1차 마무리가 된 상태입니다.
처음에 넣고 나서 뒤이어서 미장을 위해서 한두 분이 오셔서 다시 작업을 하시게 됩니다.
선두리 전원주택 방통이 끝나면 이제 인슐레이션과 석고보드 차례겠네요.
방통이 되고 있는 사이 전원주택 외부에서 작업을 해야 되는 것을 마무리 작업을 하게 되면 이제는 건물 안쪽에서 작업을 하는 것들만 남아 있게 됩니다.
선두리 전원주택은 다른 작업 현장 보다는 조금은 단순한 형태를 띠고 있어서 조금 시간적으로 빠르게 작업이 진행이 되기는 했습니다.
전원주택 내부 마감작업까지 마무리가 되면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