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 벽체 세라믹 사이딩 강화 대산리2
목조주택 세라믹 사이딩 벽체
전원주택을 만들때 내부 골조나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고 예산이나 금액 때문에 한 가지에 집중을 해서 투자를 하거나 선택을 해서 집을 짓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집을 좀 더 고급스럽게 짓는 것 또한 중요한 사항입니다.
목조주택의 경우 외관에 기존에는 시멘트사이딩을 사용하거나 연식이 된 집의 경우 목재 사이딩을 한 곳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재 사이딩의 경우 부식이나 햇볕 등에 부식이 되거나 습기에 약해서 시간이 지나면 교체를 하거나 새로 작업을 해야 되는 문제가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시멘트 사이딩은 여러 가지 모양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외부에서 봤을 때 멋스러움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고요.
또한 외부에 이물질이 묻거나 했을 경우에 잘 지워지지 않거나 얼룩이 그대로 보이는 것과 같은 문제가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 세라믹 사이딩은 외부의 이물질이 묻어서 물을 뿌려 주거나 비가 오면 씻겨 내려가거나 해서 외관의 깨끗함을 그대로 유지하는 기간이 상당히 길어서 많이 선호를 하는 제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목조주택에 지붕 색과 사이딩 문양도 조화를 이루는 것이 좋은데요.
대산리의 경우 지붕과 외벽 사이딩의 모양과 색감이 깔끔하게 선택이 되어서 더 멋들어진 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대산리 2 목조주택 현장의 외벽 사이딩 작업이 한창인데요.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창이 많은 편이고 사이딩의 위치를 좌우 중심이 맞게 작업을 해야 돼서 작업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사실 세라믹 사이딩 작업은 쉽게 하려면 할 수가 있습니다.
한쪽 벽면부터 온장을 설치하고 그에 맞게 나머지를 잘라서 순서대로 붙이면 작업시간은 훨씬 절약이 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은 집이 좌우대칭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안정감이 높고 보기에도 좋기에 그렇습니다.
작업하는 목수님들이 좀 더 시간을 더 써야 된다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죠.
이번에 사용을 하고 있는 제품은 아이큐브 n 16 3624 제품군인데요.
일반적이 세라믹 사이딩 제품군의 모양이 단순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지만 아이큐브 n16 3624 제품은 대략 30~40% 정도 더 비싼 제품입니다.
또한 무석면 섬유 강화 시멘트 사이딩 ( non asbestos reinforced cement siding) 이 정식 명칭이지만 세라믹 사이딩으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세라믹 사이딩의 재단은 보통 그라인더로 작업을 하게 되는데 숙련된 작업자가 재단을 맡고 나머지 2인이 위에서 치수 및 설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3인 1조로 설치를 하게 됩니다.
낮은 층의 경우는 둘이서 설치를 해도 되지만 위로 올라가면 올리고 설치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서입니다.
세라믹 사이딩의 한 장당 무게는 26kg 정도 되지만 길이가 3030mm으로 길어서 무게를 잘못 잡으면 설치가 쉽지가 않습니다.
참고로 길이가 짧은 제품도 판매가 되고 있기는 합니다.
목조주택에는 환기구, 배출구, 전원, 카메라선과 같이 외부에 연결되는 것이 생각 외로 많은데요.
위치를 잘못 뚫거나 하면 한 장을 버려야 돼서 이런 선을 작업을 할 때는 두 번 정도 위치를 확인을 하고 작업을 하게 됩니다.
세라믹 사이딩의 고정은 전용 클립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