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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배우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빼앗다.

by 만드는목공방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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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배우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시상

우리나라 배우 중 연세가 있으시고 연기를 잘하시는 배우가 많이 있지만 그 중에 존경하며 따뜻한 마음과 감성을 이야기 할수 있는 생활을 하시며 존경을 하는 배우가 윤여정 배우입니다. 

 

작년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탔던 윤여정 님은 이번에는 아카데미 전통에 따라 남우조연상 시상식에 올라 시상을 했는데요. 

 

만74세라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작품 활동과 방송활동도 하고 계십니다. 

이번 디지니플러스에서 개봉한 드라마 "파친코"에서 윤여정 배우님은 대단한 연기를 보여주며 한국의 배우가 아닌 세계적인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배우로써 데뷔한지 56년차의 원로 배우이기도 하지만 상업영화를 비롯하여 독립영화까지 왕성한 활동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전면에 나서는 배우는 아니지만 극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이끌어주는 역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대표작품으로는 영화 "바람남가족"," 꽃 피는 봄이오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여배우들" 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게 되는 "미나리"가 대표적 작품입니다.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 님은 시상자를 호명을 하면서 남우조연상 수상자가 청각장애인이었기 때문에 윤여정배우님은 수어로 "축하한다"고 이름을 호명하고 이름을 호명하였습니다. 

 

윤여정 배우님은 배려와 센스 넘치는 시상식은 이대로 끝나지 않고 시상대에 올라온 "트로이 코처"에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수여하고 나서 다시 트로피를 받는 장면에서 모두 어리둥절한 상태가 잠시 생겼지만 코쳐는 영화 "코다"의 아빠로써의 청각장애인이 아닌 실제로 청각장애가 있기에 두손으로 수어를 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했습니다. 

 

코처가 수어로 모든 수상의 기쁨을 표현하는 동안 윤여정 배우님은 계속 코처를 주시하면 함께 감동하는 모습을 모여주었습니다. 

 

코처-윤여정-배우님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시 - OCN 발췌

 

이처럼 윤여정배우님의 배려와 센스는 아카데미 수상식의 품격을 높였고 이날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있었던 모든 이벤트 중에 최고의 장면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랫동안 연기 생활을 활발히 해 나가셨으면 합니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 트로이 코처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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