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드는목공방

강화도 대산리 목조주택 골조공사 15평형

by 만드는목공방 2022. 6. 11.
반응형

강화도 목조주택 골조공사

대산리에 지어지고 있는 15평의 목조주택 골조공사가 한창입니다. 

15평형으로 크지 않은 주택이지만 1층의 층고가 높아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집입니다. 

모양은 단순한 모양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목조주택은 크거나 작아도 들어가는 것은 같아서 조금은 빠른 시간에 집이 만들어지기는 해도 많은 시간이 줄어 들지는 않습니다. 

1층 골조공사가 마무리가 되고 벽면의 가세, 즉 기울기가 없도록 직각을 잡아 놓는 작업 또한 중요한 공사 작업 중에 한 가지입니다. 

잡아 놓은 나무들도 나중에는 뜯어내서 다시 써야 됩니다. 

이렇게 잡아 놓은 나무는 벽면 OSB 작업이 마무리가 되는 벽면부터 뜯어내면 되는데 재사용을 해야 되기에 너무 힘으로 뜯기보다는 요령 있게 해야 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목조주택에서 골조의 간격은 보통 16인치로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이는 선공정으로 작업이 되는 골조에서 뒤에 작업하게 되는 벽면 OSB 작업, 인슐레이션, 석고작업과 같이 후속작업도 마찬가지로 같은 위치에 골조가 서 있어서 후속작업이 쉬워집니다. 

 

목조주택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다락방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서 나중에 매매를 하게 되더라도 파는 입장에서도 사는 입장에서 좋은데요. 

 

 

 

 

대산리는 다락방이 있습니다. 

그것도 상당히 넓게 다락방을 가지고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약간 낮은 층고를 가지고 있다고는 해도 다락방 존재 여부는 왠지 전원주택에서는 있어야 되는 필수 사항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락방이 있어야 짐을 올려놓고나 보관을 하기 좋기도 하고요.

요즘의 목조주택은 기존에 만들어진 집들과는 다르게 철물들은 많이 사용을 합니다. 

구조적으로 더욱더 튼튼한 집이 되어야 건축주분들도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어느덧 벽면 OSB 작업도 완료가 되었으며 서까래 작업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위에 지붕까지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