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으로 간단하기 의자를 만들수가 있어요.
의자를 만들때 여러 가지 방법이 존재를 하는 데 보통의 방법으로 하면 연결 철물을 이용하여 만들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만들게 되면 나사를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연결의 밀접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가 있어서 되도록 많이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목의자를 만들때에는 여러 회사에서 나오는 전동공구로 연결 구멍을 만들어서 나무를 연결하게 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공방에 페스톨사에서 나오는 도미노라는 공작공구가 있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미노로 연결구멍을 뚫고 나서 각 자재들을 모두 사포로 180방 또는 200방 사용하여 샌딩기를 이용하여 샌딩을 하고
마무리로 각 모서리 부분의 손으로 작업을 합니다.
- 사포의 뒷면에 숫자로 입자의 크기를 숫자로 표기 된 것을 이야기하는데 숫자가 클수록 입자가 곱고 숫자가 작을수록 입자고 큽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포는 180방, 200방, 400방, 800방, 1200방을 많을 사용을 합니다.
이렇게 샌딩을 맞춤 각각의 기둥들을 목심과 천연본드를 이용해서 연결하고 상판을 연결을 할 때에는 L철물을 사용하여 나사로 연결을 하고 있습니다.
상부의 경우 않는 자리의 부분을 편하게 안게 하기 위해 상판의 위쪽를 샌딩으로 좀 더 깊게 해서 자리에 앉을 때 살짝 엉덩이가 들어갈 수 있도록 작업을 했습니다.
그런 다음 따로 오일을 발라주어 색감을 내는 것이 아닌 원목자체의 색감과 나무 특유의 줄무늬를 잘 나타 낼 수 있도록 그대로 위에 우드 바니쉬 반투명을 3회 정도 발라주어서 나무에 이물질이 묻어도 괜찮도록 해 주었습니다.
마무리 작업을 하고 집으로 가지고 온 원목의자 입니다. 어떠신가요. 잘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시는지요.
반투명의 우드바니쉬의 경우 빛을 받으면 반짝거리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나무에 칠해 주었을 때 좀 더 나무의 느낌을 반짝거리게 해 줍니다. 마찬가지로 집안 조명 속에 있으면 의자가 더 깔끔해 보이겠죠.
목공을 같이 배워봐요.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것의 재미에 빠져 보세요. 다음에 뭘 만들지 무엇을 할지 생각이 많아 지네요. 집안에 원목의자 한 개쯤 자신이 만든 것을 같다 놓으면 기분이 더 좋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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