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 현장에는 많은 전동공구가 있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것을 순서대로 쓰자면 마끼다, 디월트, 밀워키 순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팀장이 공구 전체를 가지고 다니던 시절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요즘의 목수는 개인장비로 작업을 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 오늘 소개할 장비는 디월트의 윔쏘 일명 원형톱입니다.
나무를 많이 자리는 목수의 직업 특성상 슬라이딩 각도 절단기로 만으로는 모든 작업을 할 수는 없습니다.
2층을 작업을 하거나 밑에서 재단을 해서 주기는 하지만 크기가 잘 안맞는다던가 크게 재단이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있게 되는데 이럴때 마다 다시 작업지시를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겠죠.
이럴때 쓰는 것이 바로 충전 원형톱입니다.
각 회사별로 장단점이 있지만 디월트의 DCS391의 경우 힘 있게 잘리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타 제품의 경우에는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있기는 한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디월트 제품이 손에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제품의 가격은 18V 베어툴만 해외 배송의 경우 17만원선이면 사실수 있고
국제 판매 제품의 경우에는 19만원정도면 사실수가 있어서 AS을 생각을 하시면 그냥 국내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DCS391의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부하회전수는 5150 RPM
날지름 : 165mm
최대작업능력 : 55mm
베벨각도는 0도에서 50도까지 가능
무게는 2.9KG 입니다. 들어 봤을 때 다른 제품보다는 조금 무거운 감이 있고 손이 조금 크신 분들이 손에 감기는 감촉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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